이요원<홍성초>·가뭇골신문<갈산중> NIE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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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홍성초>·가뭇골신문<갈산중> NIE 대상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0.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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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제 1회 NIE 대회
231점 경합 12개 작품 선정
시상식 25일 이주민센터서

갈산중학교 2학년 학생 6명이 공동 제작한 '가뭇골신문'과 홍성초등학교 이요원 학생의 '백두산·고구려 유적지, 백제역사체험 신문'이 2013년 제1회 홍주신문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에서 중등부와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관련기사 5면>
홍주신문은 지난 9일 제1회 홍주신문 NIE 신문만들기 대회 작품심사를 갖고 '가뭇골신문'과 '백제역사체험 신문' 등 초등부와 증등부 2개 부문의 12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2013년 제1회 홍주신문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홍성교육지원청의 후원·협조로 지난 9월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응모를 받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정·홍남·홍동·홍성초등학교, 갈산·내포·홍성·홍주중학교, 홍성·홍성여자고등학교 등 총 10개 학교 392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31점의 다채로운 신문들이 접수됐다.

초등부문에서는 이요원 홍성초(6) 학생의 '백두산·고구려 유적지, 백제역사체험신문'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홍성초 4학년 전준우·안지훈 학생이 △장려상에는 대정초 4학년 박큰사랑 학생 외 5명, 홍남초 4학년 정유선 학생 외 4명, 홍남초 5학년 문지수 학생 외 4명이 공동 제작한 신문이 선정됐다.
중등부문에서는 갈산중학교 2학년 학생 6명이 공동 제작한 '가뭇골신문'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홍성중학교 1학년 강미르 학생의 '홍주의 역사', 홍성여고 7명의 학생이 공동제작한 '글로세움'이 △장려상에는 홍성고 5명의 학생이 공동제작한 '햇살터', 홍성중 1학년 장호진 학생의 '역사의 땅 홍성', 갈산중 6명의 학생이 공동제작한 '운수신문'이 최종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은 전옥자 갈산중학교 교사, 김환수 홍성초등학교 교사가 수상한다.
유영복 심사위원장(충남NIE포럼 회장)은 "홍성지역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수준에 놀랐다"며 "초등부문 작품들은 북아트 형식을 신문에 도입하는 등 창의적인 사고가 돋보였고 중등부문은 기사, 사설, 만화, 광고 등 신문구성요소를 최대한 활용한 작품이 많았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홍성군 이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지도교사상 수상자도 상장과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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