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근린공원 어린이 꿈 공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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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근린공원 어린이 꿈 공원 변신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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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제작 아트타일 조성 가족 추억의 장소 탈바꿈


홍성군 고암근린공원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색다른 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고암그린공원에 대한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 중으로 △홍주 천년역사 상징 그림타일 광장 △고암 이응로 화백의 작품혼이 깃든 공원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에 4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원 종합정비 및 보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그림타일 광장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희망 군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홍성’ 등의 자유 주제로 700여 가족이 군청 후정에 모여 직접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참여가족들이 만든 그림타일은 아트타일로 제작돼 공원바닥을 장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림타일 광정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방문객들과 군민들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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