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전 '희망'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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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전 '희망'으로 변신
  • 김현선 기자
  • 승인 2014.1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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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금 3억 5천여만원 기탁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일 저소득층가정 학생 돕기 일환으로 추진한 ‘2014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성금 3억 5870만 5560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기탁했다. <사진> 이번 ‘사랑나눔 동전모으기’는 도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돈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전 유통의 활성화와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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