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또한 지역친구 모임인 ‘나눔회’를 통해 친구들과도 우정과 친분을 돈독히 하고 있는 자상하고 온화한 사람이죠. 변함없이 남을 배려해주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렸습니다” 동년배인 김 원장과 이 상무는 같은 또래의 자녀를 두면서 더욱 더 우애가 깊어졌다.
서로가 신혼이었던 시절에는 부부끼리 교류하며 가정 대소사까지 헤아려주는 등 인연을 맺어 왔다. 현재 홍성읍으로 이사 한 김 원장은 주공아파트 근처에 있는 홍성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비록 거리가 멀어져 전처럼 자주 못 보지만 이 상무가 홍성어린이집의 감사로 참여하면서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 육아 이야기 하며 지내오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저희 두 집의 첫째들은 장성해 결혼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직 막내들은 배움의 길을 걷고 있지만요. 두 집의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오랜 시간 교제하며 쌓은 우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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