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곰팡이 갈반병’ 환경관리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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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곰팡이 갈반병’ 환경관리가 최선
  • 조원 기자
  • 승인 2015.03.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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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응결수 맺히지 않도록 관리 당부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주야간 온도차가 큰 봄철을 맞아 도내 버섯 재배농가에서 ‘곰팡이 갈반병’이 증가함에 따라 수확을 앞둔 양송이 재배농가에 세심한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곰팡이 갈반병은 양송이 재배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곰팡이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보령 양송이재배단지에서 지난 2001년 최초로 발견된 이래 느타리, 새송이, 팽이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곰팡이 갈반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과습을 피하고 갓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곰팡이 갈반병은 병이 발생한 후에는 아무리 좋은 약재로도 방제가 불가능하므로 예방 또는 조기방제가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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