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일손 돕기에 여성 단체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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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일손 돕기에 여성 단체가 앞장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5.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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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이 부족한 은하면 대천리 월실마을 김지열씨 과수원에서 면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배나무 적과를 했다.

은하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영랑)는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2/4분기 정례회와 농천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은하면 새마을 부녀회는 정례회를 마치고 면내 5개 여성단체(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재향군인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율방범대, 여성농업경영인회)와 함께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애태우고 있는 대천리 월실마을 과수 농가(김지열 씨)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배나무 적과(열매솎기)작업을 실시했다.
박영랑 부녀회장은 “노인층이 농촌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면서 나타나는 일손부족 현상은 농촌뿐 아니라 현재 사회에 심각한 문제다”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50명은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일손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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