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웰빙체험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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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웰빙체험관 본격 운영
  • 조원 기자
  • 승인 2015.04.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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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형상화한 2층 건물로 53억 투입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수산물웰빙체험관이 지난달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사진>

수산물웰빙체험관은 어촌종합개발사업 일환으로 총 53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18억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843㎡, 연면적 980.96㎡ 규모의 물고기를 형상화 한 2층 건물이다. 체험관 내부에는 테마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등을 구성해 천수만에 살고 있는 어족자원, 갯벌생물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바다소리 체험, 낚시 게임, 수산물 퍼즐 맞추기 등 갯벌을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등이며, 유아와 장애인은 무료다. 군은 궁리 해상낚시터와 조류탐사과학관, 속동 철새전망대, 승마장, 갯벌체험마을 등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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