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역은 지난 16일 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열차 이용 고객에게 안전의식 고취 및 철도건널목 사고,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시행했다.
홍성 관리역내 건널목이 총 4개소가 있어 건널목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펼쳤고, 오는 2018년 완공목표인 서해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장항선 지역도 전차선 감전에 주의를 기울여야함을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봄철 잦은 강풍으로 인한 선로 주변에 쌓아 놓은 폐비닐이 전차선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폐비닐 수거를 독려했으며, 선로 주변 경작자들이 무단으로 논둑을 태우는 것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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