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렁 더울렁 하나되는 날”
상태바
“어울렁 더울렁 하나되는 날”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0.16 10: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은하봉 들돌축제 열려… 김지출 씨 장사 영예

▲ 올해의 들돌장사 김지출 씨가 힘차게 들돌을 들어 올리고 있다.

은하면 대천마을은 지난 10일 은하면사무소에서 제1회 은하봉 들돌축제를 개최했다.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축제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이흥종 은하면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대천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대천리 풍물패의 길놀이와 우쿨렐레 연주단 코쿠아의 축하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2인3각 공동체놀이, 실버유모차 릴레이, 들돌 들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으며, 하모애의 하모니카 공연과 행복나눔 봉사단의 민요공연 등의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특히 축제의 중심행사인 들돌 들기에서는 120kg의 들돌을 1분간 들어올린 김지출 씨가 올해의 들돌장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세(대천마을 이장) 추진위원장은 “오늘의 축제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구남 2015-10-26 15:31:38
재미나 보입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