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700년의 역사 오롯이 담긴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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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700년의 역사 오롯이 담긴 홍성”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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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역사관 박물관 대학 개강… 매주 목요일 진행

지난 19일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군민들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이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시작됐다.

19일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친 강의로 진행되는 박물관대학은 ‘찬란한 백제의 700년 역사’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이도학 교수의 강의가 예정되어있다. 지난 19일 ‘백제의 건국과 한성시대’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웅진천도와 갱위강국(更爲强國), 12월 3일에는 ’백제문화의 전성기, 사비시대‘, 마지막 강의인 ’백제부흥운동과 백제의 유산‘은 12월 10일 열린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인 봉수산(임존성)이 홍주의 지척이며 백제 서방성과 주류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을 통해 가려져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홍성이 백제에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군민들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홍주성역사관(630-9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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