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로 활기찬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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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로 활기찬 노년”
  • 백준현 기자
  • 승인 2015.11.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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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를 맞이하는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4일 홍주종합경기장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병주)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팀 8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펼쳤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전을 통해 복지분회 A팀이 우승의 영광을 맛봤고 구항분회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복지분회 A팀 소속 최갑영(78)선수는 “그동안 연습해온 보람이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자칫 무기력해지기 쉬운 노년인생이 게이트볼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창구가 돼 즐겁고, 서로 만나 기술을 연마하며 발전시켜가는 재미가 있다”고 게이트볼의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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