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위한 새우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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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위한 새우젓 판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12.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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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지역 주민 호응

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순)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새우젓 판매행사를 지난 6일 광천농협 은하지점 앞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새우젓 판매 행사는 부녀회원, 각 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한 새우젓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판매된 수익금은 겨울철 김장나눔행사 및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박정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준 회원과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소 자원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과 밑반찬 배달 등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흥종 은하면장은 “지역사회의 구석구석까지 관심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면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은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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