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MOU체결 등 16개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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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MOU체결 등 16개 기업 유치
  • 경제과 기업지원분야
  • 승인 2016.01.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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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억 원 세수 증대 및 330여명 고용창출 기대

홍성군은 올해 투자협약(MOU)를 포함해 총 16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휴대용 프린터 및 산업용 프린터 제조업체 ㈜우심시스템(대표 이일복)의 대규모 MOU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에는 ㈜벽산(대표 김성식), 상아제관㈜(대표 손영우)과 각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규모 13개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올해 16개 기업에 대해 총 2045억 원의 투자금액을 이끌어내 세수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330여 명 이상의 지역민이 채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벽산과 ㈜우심시스템은 홍성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홍성일반산업단지에는 일진전기㈜가 입주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수천중공업 ㈜경남금속도 가동 중에 있다. 군은 이 같은 연관기업들의 투자로 추가 고용창출 및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각종 기반시설을 완비해 유치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투자기업을 위해 충남도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 해소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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