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 사회를 막론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창조적 혁신이며, 그 사회를 이끄는 중심에는 꼭 리더들이 있다. 따라서 모방보다는 창조적 혁신이 필요한 이유이며, 창조적 사고력과 리더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그 어느 지역보다도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며 발전이 더딘 지역, 편협적이고 비타협적이라는 평가로 분석되는 홍성으로서는 차세대 리더들의 창조적 사고력과 혁신적 의식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또한 기대하고 있는 곳이다. 기성세대가 공고하게 구축해 놓은 낡은 틀이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나 홍성사회는 앞서가는 자동차의 미등을 보고 따라가는 것처럼 선진국이나 선진지역의 모델을 모방하기에 바빴던 ‘미등전략’의 성장방식이었다. 정치, 경제, 문화영역 등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변화를 맞이했지만 따라가기를 거부하거나 놓쳐버린 경우다.
이제는 모방보다는 창조가 필요한 시대다. 그만큼 사회의 변화와 변혁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충남도청 홍성시대를 맞아 홍성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는 과연 누구일까? 홍주일보사와 홍주신문이 지역의 변화와 혁신, 발전적 창조를 위한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는 이유다. 따라서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올해부터 해마다 홍성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공정한 매체로써 홍성사회의 각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들은 누구인지, 가장 존경받는 인물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홍성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묻고자 한다. 묻고, 듣고, 질문하면서 또는 여론조사 등을 통해 젊고 패기 있는 창조적인 홍성의 리더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홍주일보 홍주신문에 기획시리즈 면을 마련하고 이들 주인공을 선정해 나가고자 한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를 포함한 홍성의 변화와 혁신, 발전과 희망, 창조와 변혁을 위해서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이들 ‘차세대’에 특히 주목하고자 한다. 따라서 차세대 인물에 대한 나이는 만 50세(1965년 이후 출생자) 미만으로 한정하고, 홍성지역 거주자나 홍성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을 우선하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홍성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인재들도 대상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일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과거 천년홍주의 초석을 바탕으로 현재를 중심으로 할 때 미래의 천년홍주, 홍성을 빛내거나 변혁시킬 젊은 리더는 과연 누구일까. 홍주신문은 2016년 ‘지역의 미래, 이들에게 달렸다-홍성의 차세대 리더 탐구’라는 기획을 시작한다. 홍성지역에서 차세대 리더로 촉망받는 인물을 소개하거나 추천할 사람이 있으면 홍주신문 편집국(041-631-8888, 메일 hjn@hjn24.com)으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