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명절, 위로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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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명절, 위로 전해요”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2.0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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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새마을부녀회, 떡·고기 나눔 봉사

【광천】“어르신! 음식 잡수시고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광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순) 회원 35명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떡 300kg과 고기 80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사진>

김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민족의 명절임에도 독거어르신들은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안쓰러운 마음이 크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비록 적은 양의 음식들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모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나눔 행사를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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