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대전충청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대전충청평통사)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홍성읍 새홍성교회에서 김진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통일강연회를 연다.
대전충청평통사는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을 주제로 개성공단의 사례를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의 전망을 찾아보고, 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박론의 허실을 밝히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김 교수와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연과 관련된 문의는 대전충청평통사(010-3297-0568)로 하면 된다.
한편, 김 교수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NSC) 한반도 평화체제 담당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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