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센터 홍성 도농교류센터로 전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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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관광센터 홍성 도농교류센터로 전환 설립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6.0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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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을·농장 지원 강화 기대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가 비영리 사회단체법인 홍성도농교류센터(센터장 임영택)로 전환 설립됐다. 비영리 임의단체에서 사단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농촌체험관광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홍성도농교류센터는 지난달 13일 충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정식 출범했다.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홍성도농교류센터는 도농교류 분야와 관련 통합정책 제공은 물론 체험마을과 농장의 자원 발굴,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네트워킹 교류, 역량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이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의 농어촌체험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사업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객 유치지원 △농업·농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정보제공 △향토자원 활용 향토음식, 전통문화, 체험사업 등 이다. 홍성도농교류센터 관계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며 기존의 제약에서 벗어나 새 옷을 입었다고 할 수 있다”며 “체험마을 및 농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도농교류센터의 전신인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는 지역의 농어촌체험관광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지난 2014년 1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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