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주소지 내 읍면 주민지원팀에 신청
홍성군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군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군내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 생활모습을 CD를 포함한 앨범으로 제작하는 다문화가족 행복앨범 제작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제작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30가구를 선정해 한국에서의 생활을 담은 가족앨범을 제작하고 이를 모국에 전달하는 것으로, 가족 간 사랑을 다지는 동시에 이주여성의 안정적 한국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내 읍·면 주민지원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저소득층이나 시부모부양, 다자녀가정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또 최근 3 년 내 군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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