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깨끗한 홍성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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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깨끗한 홍성만들기 나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6.06.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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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식 개선 교육 및 신규장비 도입 등

홍성군은 ‘깨끗한 홍성만들기’를 위해 주민의식 변화를 위한 환경교육 강화 및 거리청소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규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

군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인식 변화를 유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강사 2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위주의 강의로 생활 속 쓰레기 배출 등을 쉽게 전해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마을단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전문강사가 방문한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등은 환경과 청소행정(630-1329)분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쓰레기 발생이 집중되는 읍지역과 내포신도시 등의 도심지의 거리청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 제작한 삼륜오토바이를 도입하고 홍성읍과 광천읍, 내포신도시에 지난달 31일 배치했다.

군은 이번 삼륜오토바이 도입을 통해 군은 수시로 발생하는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특히 대형 청소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골목길도 효율적인 청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깨끗한 홍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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