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로 사랑의 집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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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치로 사랑의 집 준공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6.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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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 기관단체 후원, 이건우 이장 재능기부
▲ 갈산면 사천마을 사랑의 집 준공.

【갈산】 갈산면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이 지난 14일 기산리 사천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입주식에서는 이상현 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배근 의원, 갈산중고등학교 전종현 교장을 비롯한 갈산면 각 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60명이 참여해 유성순(76) 씨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갈산면 사랑의 집짓기는 갈산중고등학교의 졸업식 후원금 180만원, 갈산사랑장학회 100만원, 갈산면체육진흥회 100만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0만원, 갈산면 150만원, 복지부 긴급지원 130만원과 유성순 씨의 아들이 60만을 보태 건축비 870여만원을 모았다. 또한 건축업에 종사하는 사천마을 이건우 이장의 재능기부로 3월에 착공해 3개월의 공사시간을 거쳐 조립식주택 8평(28㎡)를 신축했다. 

이상현 면장은 “갈산면 기관들의 합심으로 유성순 어르신에게 멋진 사랑의 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응원해준 마을주민들과 갈산면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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