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8월말까지 저수지 등에서 수난구조 예방활동 전개
홍성소방서(서장 김대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홍양저수지 외 8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수변순찰요원인 의용소방대원 등 총 76명으로 편성되어 물놀이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활동에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군민들의 자율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및 기초 응급처치교육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대환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와 홍보ㆍ계도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22일 방호구조과장 주관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119구조대원 등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 및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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