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맞이 공동묘지 벌초작업 실시

【은하·광천】 은하면 자율방범대는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효 실천과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천리 공동묘지에 대해 벌초를 실시했다.
이번 무연고 묘지 제초작업에 참석한 자율방범대 20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실시했다. 은하면 자율방범대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 못 오는 출향인들을 대신해 잡목제거, 벌초 및 진입로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성묘객들에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광천읍이장협의회(회장 이경열), 광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욱환, 김양순), 광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은) 회원 등 150여명도 옹암 공동묘지에서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500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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