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인도해 주는 청로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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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인도해 주는 청로회에 감사”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9.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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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협의회 청로회에 200만원 기탁
▲ 홍성군학부모협의회가 청로회에 일일찻집으로 얻은 수익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군학부모협의회(회장 김은례)는 지난 12일 청로회(회장 이철이) 쉼터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이디야커피숍에서 진행된 제 4회 모범학생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에서 모은 금액의 일부를 전달하게 됐다. 청로회에서는 학생봉사단의 꽃동네봉사활동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은례 회장은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주는 청로회 이철이 회장님에 늘 감사하다”며 “홍성에 청로회가 있기에 학부모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뜻 깊은 곳에 써달라”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이 끝나고 이철이 회장, 김은례 학부모협의회장, 박은영 학부모협의회 총무, 김갑수 운영위원회장은 청소년 일탈문제와 해결방안, 다문화가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탈하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니 가정부터 바로 서야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철이 회장은 “맞벌이 등으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지 못 할 정도로 바쁘다. 가정이 먼저 화목해야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로회에서 청소년문제를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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