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사랑의 차례음식 나눔
홍성군 청로회(대표 이철이)는 지난달 26일 설 명절을 맞아 청로쉼터에서 제사음식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차례음식을 전하는 ‘사랑의 설 차례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절 음식나누기 행사는 홍성군 청로회가 주최했고, 청로회 산하 자원봉사단인 청로회 학생자원봉사단과 어머니 봉사단이 함께 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 나물, 떡국 등 손수 만들고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한 명절음식을 독거노인과 장애어르신 30가정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청로회 자원봉사단은 20여년간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무연고자 장례지원가출 청소년 보호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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