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안녕과 풍요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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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과 풍요 기원하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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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법리 내기마을 안녕 기원제

홍성읍 내법리 내기마을 수리산 공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마을 안녕 기원제’가 열렸다. <사진>

홍성읍 내법리 내기마을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주던 수리바위가 존재했으나 장항선 철도 공사에 편입되면서 파손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내기마을의 수리바위는 사라졌지만, 현재는 지도자상이 조성된 ‘수리산 공원’이 조성됐다.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롭게 조성된 수리산 공원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안녕 기원제를 개최하며 마음과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내법리 내기마을 관계자는 “아미산 명당 터에 자리를 잡고 있는 내기마을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새롭게 탄생할 날을 기대한다”며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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