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지구 정비 만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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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구 정비 만전 기한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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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정책관 옥계자연재해위험지구 방문
▲ 안영규 국민안전처 재난예방정책관이 장곡면을 방문했다.

【장곡】 안영규 국민안전처 재난예방정책관이 지난 10일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 61-3번지 일원 옥계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충청남도 재난안전실 이진수 재난대응과장, 홍성군 하광학 부군수가 배석해 옥계지구 사업추진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옥계자연재해위험지구는 지난 2010도와 2012년도에 무한천 홍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에 의한 저지대 취락지역 침수, 원당소하천 하천제방 붕괴 등의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적인 재해 발생지역이다. 군에서 2012년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총 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했고 2017년도 준공 예정에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안영규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2017년도 마무리 사업 지구로써 6월중 주요 공정이 조기 완공돼 재해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안내를 수행한 김윤호 군 안전총괄과장은 “옥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국만안전처 및 충청남도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관리, 감독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이번 옥계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40세대 85명, 건물 50동,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 7.7ha등의 인명과 재산이 재해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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