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음악회 ‘양수경과 프렌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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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양수경과 프렌즈콘서트’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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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은 원조 디바 양수경과 전영록 김범용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 ‘양수경과 프렌즈콘서트’를 다음달 7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수경과 프렌즈콘서트’는 2017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시즌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원조 디바로 불리는 양수경이 무대에 오르며 그녀의 히트곡을 대다수 작사·작곡한 전영록 김범용이 함께 해 7080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베스트 히트곡과 신곡 ‘애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수경의 가수 활동 당시 음반 작업을 담당한 전영록 김범용과 토크시간을 통해서 노래에 얽혀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으며, 전영록 김범용도 자신의 히트곡을 멋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이화여대 단독콘서트 ‘초대’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양수경 씨는 “학창시절의 우상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전영록 선배, 늘 뒤에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범용 선배와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홍성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전국투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634-00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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