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발휘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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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발휘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8.0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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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윤 은행 청원경찰 충남도경찰청장 감사장
왼쪽부터 신한은행 최희규 부지점장, 한봉윤 청원경찰, 맹훈재 홍성경찰서장.

신한은행 홍성지점 한봉윤 청원경찰이 지난 6일 신한은행 홍성지점 회의실에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날 충청남도지방경찰청장 대신 대리시상에 나선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은 “한봉윤 청원경찰이 평소 청원경찰과 의용소방대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으며 또한 차량전복 현장에서 3명을 구조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과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대한 경험을 공유·전파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한봉윤 청원경찰은 “지역사회이다 보니 피의자를 보자마자 육감적으로 수상한 느낌이 들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이 피의자 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급할수록 제대로 알아봐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이스피싱으로 고통받은 피해자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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