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목욕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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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목욕봉사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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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새봄을 맞아 지난 8일 마을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2019 효 실천 사랑의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봉사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김미자 부녀회장은 “요즘 들어 점점 퇴색돼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은하면 목욕봉사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으시는 것 같다”며 “이런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은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자원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과 밑반찬 배달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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