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는 2019년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주거 및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공사로 이용자등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변신 ‘리본(Re-born)’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리모델링은 환기공조공사, 방음공사, 바닥공사 등 4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직업적응훈련을 받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업체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했다. 

복천규 관장은 “노후화된 복지시설로 중증장애인들이 7시간 이상 머물며 훈련과 교육을 받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