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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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08.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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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교육강화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선정)는 지난 3일, 방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학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 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지도사(한국어지도사, 아동양육지도사)를 양성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 2회 방문하여 5개월의 과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방문교육사업은 전국에 결혼이민자 16만명이 생활하고 있고 홍성지역에는 265명이 생활하는 가운데 2009년 하반기 대상방문교육가정은 50가정에 방문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성·청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방문지도사들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역량 강화를 위해 주 2회 보수교육을 통하여 정보공유, 사례발표, 우수교재교구 제작방법을 토의하며 전문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선정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현 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 방문지도사들의 지도사 서약서 및 다짐의 시간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질 높은 방문교육을 이루고자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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