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수 출마의 변
저는 그동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정당 등 다방면의 공직생활을 통해 유익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습니다. 특히 축적된 경험과 경제적 지식을 바탕으로 홍성의 희망을 완벽하게 설계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문화산업, 녹색 친환경산업 등을 홍성의 특성에 맞게 활성화시켜 농촌경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희망이 있는 복지농촌>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가 행복한 살맛나는 홍성>을 모토로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 학교폭력, 범죄 노출에 대한 안전 등을 좀 더 꼼꼼히 챙기고, 젊은 층과 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향상 정책, 여성의 사회 참여 증대를 위한 정책,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의 구현으로 은퇴한 노장년층이 보람되고 안정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후정책,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이 더 많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정책 등의 복지정책 강화에도 매진할 것입니다.
▲ 지방정치에 대한 비전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인 배분입니다. 지방정치 또한 정치의 큰 패러다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발전된 홍성의 가치를 지역민 모두가 골고루 나눠 가질 수 있는 정치가 가장 행복한 정치입니다. 또한 아픈 곳이 있으면 어루만져 주는 정치, 가려운 곳은 긁어 줄 수 있는 정치,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방정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홍성에 필요한 정치 요소는 신뢰 회복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의 구축입니다. 잠시나마 홍성군민이 빌려준 자리를 통해 밝은 홍성을 만드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행복한 살맛나는 홍성>의 시작과 <새 홍성의 완벽한 재창조>를 위한 역점의 첫 단추로, 창조적인 정치 리더십을 발휘하여 <신뢰회복>에 우선하겠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공무원 사회는 주류사회입니다. 홍성군을 이끄는 상부구조입니다. 탕평인사 등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유인을 만들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게 하겠습니다.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기부의 생활화로 신뢰를 제고 하여 품격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또한 성장동력의 엔진을 역량 있는 출향인사들로부터 찾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유력 상공인, 대학 ,출향인 인재풀을 묶어 가칭 홍성경제비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성장 산업유치, 고부가가치 레저산업, 투자유치 및 농수축산물의 유통다각화 등을 촉진 하겠습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핵심공약)
지역 발전은 인프라, 시스템 등 다양한 자원의 승화된 결합이 관건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결합의 구심 축은 역시 사람입니다. 이에 첫 번째로 출향인 인재 풀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TF를 구성하여 국내유수기업을 유치하고, 국제적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외국유명 대학분교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천년홍주의 명성을 복원하고 브랜드화 하는 것으로부터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위상에 걸맞은 홍성으로 재창조 하겠습니다. 우선 천년역사의 경제화 시작을 <홍성을 홍주로> 개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선택과 집중으로 집적 효율성을 추구하겠습니다. 홍보에 어렵고 혼란스러운 <내포>를 지양하고 축제이름, 농축산물 브랜드를 하나의 브랜드 가칭 <1000년 홍주> 로 통합 단일화하여 경제성을 구현하겠습니다. <역사는 경제다. 문화는 경제다>는 실사구시의 실용철학을 실천하겠습니다. 충절의 정신이 깃든 홍성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의 경제 동력화>를 유인하겠습니다. 천년 홍주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병오의병 활동 등 독립을 향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고, 홍주성 복원을 앞당겨서 역사문화의 경제화를 꾀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를 특화시키겠습니다. 지역 특성 산업을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홍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다양화함은 물론 홍성군민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홍보지구 오천지구댐의 역간척을 추진하여 독배뱃길을 복원하겠습니다. 독배뱃길의 복원은 광천의 관광 및 레저스포츠 산업의 기반의 핵분열을 일으킬 것입니다. 또한 토굴새우젓과 광천 김의 명성회복은 물론 어시장의 상시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분산 되어있는 홍성한우도 (가칭) <1000년 홍주한우로> 단일화하여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와 더 나아가 홍성의 브랜드 가치 또한 높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우, 돈육, 쌀등 농축수산물을 통합하여 수도권 직판장 개설 등 마케팅과 유통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고품격 관광지 프로젝트>를 추진시키겠습니다. 서부해안벨트의 고부가가치 국민 관광지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종합레포츠 단지로서 대한민국 최적의 복합 승마 단지를 조성하고, 요트 및 수상레포츠를 유치하며, 갯벌 체험장 등 체험실습관광을 육성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콘도, 숙박,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여섯째, <문화예술인 창작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문화 예술인 집단 창작 마을을 조성. 한국의 <몽마르뜨> 홍성의 <헤일리>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홍성 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일곱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엄마들의 사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영어 교육 기회확충을 위해 방과 후 영어교실 확대는 물론 좋은 원어민 교사 유치를 위한 기숙텔 마련과 영어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인프라를 확충 하겠습니다.
▲ 본인의 리더십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국민을 섬기고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섬기는 맘이야 말로 깨끗한 도약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의 실천은 우리 홍성 재창조를 앞당길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변화가 아닌 변혁을 일으키리라 믿습니다. 홍성은 이제 과거의 도시가 아닌 미래의 도시로 탈바꿈 될 것입니다. 고품격 친환경도시 홍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 예술도시 홍성, 풍요로운 복지도시 홍성,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의 도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홍성의 무한한 잠재가치를 더욱 드높일 것입니다.
자랑스럽고 자긍심을 갖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무너진 신뢰를 다시금 회복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일을 하면 할수록 , 홍성군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시스템을 도입. 공직문화 개선은 물론 홍성군민과 함께 하는 원스톱 행정. 그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만일 주민들이 아파하고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홍성군의 행정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피서비스를 실시할 것입니다.
지금 홍성은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있습니다. 추락이냐 도약이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자원이 빈약한 상황에서 새 충남도청소재지라는 상징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홍성의 발전을 반드시 견인해야 합니다.
결국 도청신도시와 홍성의 원도심을 어떻게 균형 발전시키냐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 발전 디자인 설계의 중요성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위기는 최대의 기회다>라는 믿음이 지금 가장 필요한 홍성의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해야 삽니다>, <화끈한 개혁>만이 홍성경제의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