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홍성군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 개최

군생활개선회(회장 윤종순) 임원 120여명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2010 군생활개선회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고자 농촌여성의 리더쉽을 함양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주체자로 발전하는 농촌여성 리더쉽'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진지역 벤치마킹 및 여성단합의 계기가 됐다. 지난 22일 개회식에서 윤종순 회장은 "삼복의 무더위를 이기고 화합과 단합으로 유익한 수련대회가 진행되길 바란다"며"새로운 도청소재지의 주인공으로 활력 있는 홍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생활개선회 3,150명 여성들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들은 전주 한옥마을, 구례군 야생화압화전시관, 섬진강어류생태관, 화개장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 전통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선진지역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농촌지도사업 40여년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농업기술센터 강연희 소장이 '홍성군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 라는 주제로 농촌여성들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 참여 여성 들의 농촌발전 의지를 고취시켰다.
생활개선발전협의회에서는 생활개선회가 활력있는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2일간의 일정으로 수련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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