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체험형 레저타운 엔카운티는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영국의 버진그룹과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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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체험형 레저타운 엔카운티는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영국의 버진그룹과 경쟁합니다
  • (주)HS개발공사 대표이사 박기종
  • 승인 2011.08.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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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지 7월 28일자 1면 ‘궁리지구관광단지 개발 의문·의혹 증폭, 의회도 몰랐다’제하의 기사에 대한 반론문입니다.  <편집자 주>


홍성궁리지구 관광단지 개발을 시작하면서 군의회나 언론 및 군민들에게 사업설명회를 자세하게 발표할 수 없었던 것은 사업자체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여 검토 및 계획단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으며 타당성 조사자료나 계획단계에 이용되는 마스터플렌이나 사업계획설명서 정도가 외부에 나돌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홍보를 하고 있는 단계이고, 투자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설명서 계약서를 작성 중에 있으며, 곧 사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계획이 먼저 외부에 알려졌고, 노출이 되어 군민들에게 의혹을 갖게 하였으며 홍성군과의 MOU양해각서는 어떠한 음모나 다른 의혹을 살 수 있었던 부분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계획서에 의해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당사자 간에 판단되면 사업의 기초단계인 MOU양해각서를 맺는 것이 관례적이 되었고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단위 사업에는 MOU협약을 체결하여 언론에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홍보를 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사와 홍성군이 맺은 MOU협약이 법적 하자가 있거나 부당한 행위라는 것은 아닙니다. 비밀리에 MOU협약을 체결하였다면 비난을 받아 마땅하겠지만 지방자치시대에 책임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한 홍성군수님의 결단은 간혹 대단위 사업에 있을 수 있는 부동산 투기업자에게 투기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염려스러움 때문이었을 것이며, 또한 사업계획 자료에 의한 타당성검토 보고회의에 군청 담당직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되셨으리라 생각되며, 이 과정에서 홍성군수께서는 단계별, 계층별, 투자유치 방법을 설명 들으신 후, 우리 홍성군에서는 예산이 부족하여 귀사에게 자금지원을 전혀 할 수가 없는데 자금지원이 없이도 사업이 가능하겠는가? 그리고 본 사업을 위하여는 홍성군이 무었을 지원하면 되겠는가하며 질의 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저희가 조달하여 하겠습니다. 다만 홍성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주시고 토지매입 비용을 만들어 예치할테니 군에서 토지매입을 해주십시오. 또한 군수님과의 약속은 믿지만 그래도 MOU협약을 체결해주시고 본 사업이 일정 단계에 오르면 홍성군청에 TF전담반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조건을 제시하자, 알겠네 시간을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네, 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여러 차례의 의견조율 과정을 거처 MOU협약 체결을 하게 됩니다. 여러 차례 의견조율 과정에서 MOU협약을 언론이나 의회의원을 모시고 공개적으로 할 것인지, 비공개로 할 것인지 검토하던 중 본 사업이 바로 인허가 승인되는 것도 아니고 당장 토지를 매입하는 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요란하게 시작하였다가 주변 부동산 투기만 일으키고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혀 사업이 중단하게 될 것을 염려하여 비공개로 협약서를 체결하기로 결정 하고, 홍성군과 당사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업검토가 끝나고 계획이 완료되면 홍성군민과 정치, 경제,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후원회의 밤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사업설명회 및 홍보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홍성문화스포츠 레저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세우면서 사업주체로서 홍성군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의구심을 갖게 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업주체인 (주)HS개발공사는 2011년 3월에 홍성문화스포츠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인 회사이며, 사업의 초기단계로 기초자본금과 비상장회사의 상법구조를 갖는 가족위주의 주주가 만들어낸 조그만 회사입니다. 사업의 규모와 회사의 공신력이 떨어지는 작은 회사가 이사업을 완성할 수 있겠나 하는 의구심을 갖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기업이든 시작단계는 구조나 자본금이 빈약할 수밖에 없으며 작은 회사라도 비전 있는 계획과 강력한 추진력, 정확한 검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을 잘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본금이 시작 단계에서 부터 충분하거나 이름 있는 대기업이라면 더욱 편하게 사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큰 기업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예로 안면도에 위치한 리솜 콘도 사업주체는 이름 없는 사업가가 만들어낸 사업이며 덕산온천지구 스파사업까지 성공시킨 사례입니다. 그밖에도 IT기업, BT기업, 모바일기업 등 단시간에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는 수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오너의 마인드가 중요한 핵심 요인이며 기업의 근원적 논리는 갖지 못한 자가 사업을 완성시켜 부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라는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주)HS개발공사 대표이사인 저를 믿어주신 홍성군과 군의회, 언론인, 홍성군민과 저를 믿고 투자하시는 투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투자자 여러분들에게는 큰 이익을 홍성군에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사업의 오랜 경험과 제조업, 개발업을 두루 경험한 사업가이며, 30여년간을 남들이 운영하는 기존사업이나 아이템을 모방해온 사업가가 아닌 것을 저를 알고 계신 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조업을 운영할 때에는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하수관의 혁신을 일으키고 우리나라 하수종말처리장 차집관거로 각광을 받던 자재를 생산하여 KBS, MBC방송국 특별대담에 초대되어 1시간여를 방영된바 있었으며, 정부 조달부품에 선정되어 지방 및 중앙정부에 관납을 하여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을 받았으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개발업을 운영할 때는 홍성은하전문산업단지를 민간개발업자로는 처음으로 사업을 승인받아 성공적으로 분양하였고, 사업이 활발한 때에는 전국에 정치가, 행정가, 공무원 및 각계인사들과 유대관계를 맺었으며, 중앙언론인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상부상조하여 한국언론인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저는 경영 전문가라 자칭 자부합니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실전경험과 이론도 풍부하지만 대학과정 대학원과정을 경영 경제학을 전공하여 회계 및 상법에 대한 전문가로서 주식기법 부동산 투자기법을 활용한 투자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하여 현재 계약서를 보완하고 있으며 투자금의 안정장치로서 제1금융권 신탁방법으로 공신력 있는 법무사, 회계사를 자금관리인으로 선정하고 예치되어있는 투자금을 인출 할 때에는 법인대표자 및 자금관리인이 동의하고 인감을 찍어야 인출되며 사업관계 자금 외에는 사용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안정성을 보장하고 가능한 합법적인 방법으로 투자가에게 고수익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홍성궁리지구 문화스포츠레저 체험 관광단지 사업은 일반적으로 경치가 아름답거나 풍경이 멋들어져 보이는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관광단지로서 육상과 해상에서 체험하는 스포츠 레저시설과 문화공연, 음악, 춤, 연극, 영화관람과 쇼핑물, 명품아울렛, 먹고 즐기는 먹거리와 숙박시설을 총망라한 대단위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체험관광산업인 미국의 디즈니랜드, 영국의 버진그룹과 같은 경쟁도구를 갖추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만들고자 하며 모나코와 같은 해변도시로서 요트관광의 명소를 갖추어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관광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디즈니랜드가 있고 영국에는 버진그룹이 창조하는 관광단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엔카운티가 있는 홍성의 육해상 체험형 도시를 찾게 될 것입니다. 관광단지 면적은 마스터플렌 계획보다 큰 육해상600만평(육지150만평, 해상 450만평)을 조성할 계획이며 년간 관광객 수를 일천만명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고, 충청남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접촉하여 정치인 경제인, 각계인사들과 함께 민간인이 투자하는 국책사업으로 유도하도록 계획 진행하겠습니다. 서울 사업본부에서 3개월 여동안 약 300여명의 각계인사들과 접촉하면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그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각계인사들이 후원을 약속도 하였습니다.

회사의 자본금이 적은 탓에 대표이사 차입금으로 회사경비를 충당하여 12억 이상 지출이 된 상태이며 자신감이 없다면 진작에 사업을 중단하였겠지요. 어느 유명한 사람의 인터뷰 내용 중에 도전을 즐기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도전은 제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생명을 확인해 주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관광사업은 성공만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며 지방재정을 반석위에 올려놓는 사업이며 홍성을 새로운 경제도시로 부각시키는 사업입니다. 언제까지나 농어촌 경제를 한탄하며 빈약한 재정을 메꾸기 위해 예산배정 때만 되면 중앙정부에 사정하며 매달려야 할까요. 중앙정부는 매년 반복되는 관광산업적자를 탁상공론만 하고 한탄하며 세월을 보내야 하나요.

홍성군민에게, 홍성군과 의회, 홍성을 대표하는 이해집단인 들에게,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도하는 세력을 비판하는 분들에게 묻겠습니다. 홍성에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만들어져야 할까요! 만들지 말아야할까요. 이 힘들고 어려운 실현이 불투명한 사업에 혼신을 다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재를 다 털어 망할 수도 있는 이사업에 전력투구할까요, 말까요. 저는 우리고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홍성군민이 믿고 도와주신다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기필코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주)HS개발공사 대표이사 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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