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상태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9.22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억 6000만원 들여 28가구 대상으로

홍성군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내부 개·보수 공사를 LH공사에 위탁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홍성군 내 사회취약계층 가구는 전체 1778가구로 이들 중 극히 영세하여 열악한 주택의 개보수를 못하고 있는 가정 28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동당 600만원, 전체 1억 6000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수선범위는 지붕·벽체·욕실과 주방 분리 등 세대내부 구조를 생활하기 용이하게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문턱제거, 경사로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이 완료되면, 거동이 불편한 분의 주거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연중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살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