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일궈내 홍성군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한 홍성군군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에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전MBC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순이야’, ‘진달래꽃’, ‘눈’, ‘그대 그리고 나’, ‘기뻐하며 경배하자’ 등 홍성군립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합창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의 ‘타이스의 명상곡’과 같은 명곡연주로 공연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립합창단은 2000년 11월 홍성군합창단으로 시작해 2002년 2월 군립합창단으로 승격, 꾸준한 연습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저변 확대와 군민화합과 정서순화, 문화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문화예술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각종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을 빛내며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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