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이환의 농가, 충남도농어촌발전상 수상
지난 12월 9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회장 주정산·사진 왼쪽)가 단체부문 농어촌발전상을, 이환의 씨(44, 홍동면·사진 오른쪽)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한국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국 농업경영인대회를 주관하며 전국 농업인들의 화합의 장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특별상(귀농·귀촌) 부문을 수상한 이환의씨는 지난 1997년 귀농해, 현재는 2만1195㎡ 규모로 친환경농업을 짓는 가운데에서도, 농업기술원 귀농매뉴얼 발간, 농민신문에 귀농관련 기사 연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선배 귀농인으로서 후배 귀농·귀촌인들의 멘토역할을 수행해 귀농인 정착·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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