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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체 36건)

▲남당항 새조개는 겨울철 별미로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껍질을 벗겼을 때 새 부리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에서 새조개라는 이름이 유래했답니다. 새조개는 갖가지 채소를 넣고 끓인 육수에 즉석에서 살짝만 데쳐 양념장에 찍어 먹는 조리법이 제일 유명한데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겨울철 별미랍니다. 오는 2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약 두달간 홍성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이번 겨울에는 가족과 함께 축제에 들러 멋진 천수만의 풍경과 맛있는 새조개를 맛보는건 어때요?<끝>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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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홍성군청 홍주아문 앞에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어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로마사람들이 명절에 자기 집 안팎을 푸른 나무와 등불로 장식하는 관습이 있었고, 자녀들과 주변 이웃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관습에서 시작했다고 해요.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에게 주위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여유가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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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만해 한용운 선사 탄생 145주년(1879년 8월 29일 탄생), 서거 80주년(1944년 6월 29일 서거)의 해입니다. 만해 한용운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인 독립운동가 겸 승려이자 시인으로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해 저항문학에 앞장섰죠. 이 곳은 그런 한용운 선생이 태어나신 곳으로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해 있고 생가지 옆에는 만해문학체험관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며 그의 일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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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했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습니다. 지난 2012년 남문(홍화문)이 복원되고 현재까지도 발굴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죠. 읍성내에는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성역사공원이 있고  여하정과 안회당도 있어 연인끼리 산책하기도 참 좋답니다. 7월부터는 보수중이던 남문이 개방을 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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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이응노 화백은 1904년 홍성에서 태어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에요. 1958년 프랑스로 건너간 이후 동서양 예술을 넘나들며 ‘문자추상’, ‘구성’, ‘군상’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어요. 이번 ‘홍성, 색으로 물들다’의 주제는 이응노 화백의 1975년작 ‘구성’이에요. 이번 주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들러 거장의 예술 혼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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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서 이어진 보훈공원 샛길은 내포사색길로 이어진답니다. 원만한 경사와 잘 다듬어진 데크길을 따라 용봉산 구룡대 방향으로 삼십분쯤 걸어 목 뒷설미에 조금씩 땀이 나기 시작하면 용봉사 일주문을 만날 수 있어요. 일주문에서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상쾌한 바람과 고즈넉한 풍경소리, 시원한 약수가 있는 용봉사에 도착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올해 마지막 가을에 정취를 느껴보세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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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산1번지 홍성군에서 함께 즐기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해요! 18시간 동안 숯으로 구워낸 돼지 바비큐와 5시간을 내리 직화에 굽는 돼지, 소, 닭  바비큐 등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고 신나는 즐길거리, 화려한 볼거리, 편안한 쉴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차별화된 바비큐페스티벌이에요. 올해는 국화축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돼요!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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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리에 1930년대 조성된 인공습지인 역재방죽은 잠사를 위한 얼음창고와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됐어요. 각종 곤충, 조류,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생태적 가치에 높아요. 특히 멸종 위기 종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전국 최대 규모로 서식하고 있답니다. 여름엔 아름답게 수놓인 듯한 연꽃과 가을엔 울긋불긋 물든 경관으로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기 참 좋으니 도심 속의 멋진 생태공원을 한번 걸어봐요!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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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우리 지역인 남당항에서 먹는 것이 제일이죠. 천수만 청정 바다에서 건져 올린 펄펄 뛰는 대하는 9~12월이 제철이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칼슘과 각종 비타민, 타우린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한창 남당항대하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대하까기 대회, 대하잡이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겨보세요!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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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이 있는 어촌인 서부면 어사리는 바닷가에 물고기와 모래가 많아서 ‘어사리’라는 이름이 붙었대요. 또 공원의 이름만큼 노을을 감상하기 너무 좋은 장소랍니다. 공원의 랜드마크를 담당하고 있는 멋진 조형물은 이곳을 찾은 이들의 포토존이 되고 그 옆에 자리한 어사리노을전망대에서 붉고 아름다운 노을을 구경한 후 어사항에서 제철 수산물을 맛보면 금상첨화지요. 다가오는 주말 가족과 연인,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다녀와보세요.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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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고 불립니다.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하얀 등대가 맞이해주고 전망대로 가는 길엔 대나무 숲길이 있어 트래킹 하기에 딱이에요. 바다를 보며 캠핑하기도 좋고 갯벌 체험과 낚시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고 있답니다. 또 일몰시간에 낙조도 장관이니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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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곳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해 있는 생가 터로 선생이 열일곱살 때 고향을 떠나기 전까지 지내며 그림에 뜻을 품은 곳입니다. 지난 2011년 기념관이 조성돼 전시관, 야외전시장, 다목적실, 복원된 생가, 연지공원, 북카페 등이 마련돼 있어 고암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람객이 참여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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