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래서 가을에 국화향기가 그렇게 진한가 보다 그래서 가을에 국화향기가 그렇게 진한가 보다 백월산 자락의 환하게 트인 곳에 자리한 단아하고 정갈한 ‘갈산난야화소’에서의 조문희 화백과의 만남은 문인적인 올곧은 열정에 대한 삶의 편린을 가슴속에 오랜 시간 숨겨야 했다. 화실에 들어서면 서화에 눈치가 있다면 펼쳐진 화선지와 붓, 그리고 화집과 발문에 눈이 멈추면서 화단과 평단의 알만한 이름들 사이로 조 화백의 그림들이 시선을 잡아 세운다.중국 명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0-02 18:00 김갑용 명장, 천년의 숨결을 빚다 김갑용 명장, 천년의 숨결을 빚다 금마면 인산리 출신의 도예가, 인천시로부터 ‘명장’으로 인정받아잠들어 있던 고려~조선시대 서민의 자기, 장인 손에서 다시 눈 떠거듭되는 실패와 좌절에도…도공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천년의 시간을 서민과 함께한 녹청자, 그 숨결을 빚어내기 위해 수십 년간 힘써온 도연 김갑용 장인이 지난달 인천광역시로부터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추천된 8명의 공예인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현장평가와 3차 면접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예 명장 2명을 최종 확정하고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5-01-09 09:34 전파사 기웃거리던 소년이 전기공사전문기업 대표로 전파사 기웃거리던 소년이 전기공사전문기업 대표로 (주)거승이엔씨 김주완(63) 대표.“어린 시절, 할머니 따라 나섰던 광천장과 결성장의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은하면 학산리 내남마을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주)거승이엔씨 김주완(63) 대표이사는 장날이면 할머니를 따라 나섰다고 기억했다. 할머니가 키우신 작물을 가지고 어른들을 따라 쏘다니던 광천장과 결성장이 그의 생활권이었다.그때 전파사 앞을 기웃거리던 소년은 전기공사와 소방시설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의 대표가 됐다. 4~5살, 거의 60여년이 지난 그 당시의 모습이 그는 아직도 생생하단다. “내남부락 꼭대기집에 살았어요.할아버지가 인성이 좋으셔서 당시 마을 분들을 데려다가 밥을 자주 해주셨죠. 고모가 그때 ‘식구들 먹을 것도 없는데 이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10-30 16:40 평생 붓 들고 살아온 삶 행복… 서예로 고향에 기여하고파 평생 붓 들고 살아온 삶 행복… 서예로 고향에 기여하고파 “서예로 고향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라도 글을 써서 도울 생각입니다”중산(重山) 조태수(70) 선생은 금마면 용흥리 출신으로 한국서도협회 부회장 겸 대전충남 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서예가다. 선생이 서예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어릴적 할아버지로부터 천자문을 배웠던 것이 계기다.“서실을 5번이나 옳기면서도 버리지 않고 꼭 챙기는 것이 있어요. 이제는 손때가 뭍어서 누렇게 변했는데 어릴 때 조부님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배웠던 천자문 책입니다. 5살 무렵인가부터 조부님이 천자문을 가르쳐 주셨는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평생 지필묵과 함께 살아왔고 또 붓을 들고 살아온 삶은 행복했기에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중견 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4-09-18 17:58 “청년이 주체 되어 지역을 활력있게 만들어야” “청년이 주체 되어 지역을 활력있게 만들어야” “구의원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민생을 살펴야 합니다. 유성에 10만 청년 대학생이 있고 이들을 위한 공공주택 확대,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등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낡은 정치 버리고 민생 위하는 정치 새롭게 하겠습니다”지난 6·4지방선거에 나선 청년 후보의 당찬 목소리다. 홍동면 출신의 주무늬(28)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 유성구 가선거구(온천1·2동, 진잠동, 원신흥동)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다. 대전지역 최연소 후보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가 출마하게 된 이유는 청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였다.국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장하나 의원, 통합진보당의 김재연 의원 등 청년의원들이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지역에서도 청년의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9-04 16:46 "여성전문종합병원 세워 여성 삶의 질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여성전문종합병원 세워 여성 삶의 질 높이는 데 기여할 것" 금마초 39회 졸업…배구부 활동하며 선수로 활약경인지역 최초로 시험관 아기 성공한 인물로 꼽혀충북 옥천서 공중보건의 경험, 산부인과 전문의로 세상을 향한 아기들의 첫 울음이 터지는 곳, 인천에 위치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에서 오익환 이사장(57)을 만났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후조리원, 소아청소년과가 함께 있는 병원인 만큼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병원을 울렸다. 1993년 인천에서 ‘오익환 산부인과’로 시작한 병원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2009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유니세프 재인증 등 서울여성병원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이 됐다. 오 이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8-28 16:25 “건설 회사 은퇴 후 고향에서 장학사업 할 것” “건설 회사 은퇴 후 고향에서 장학사업 할 것” “어릴 적 대흥산에서 가재잡고 민물고기 잡아 친구들과 어죽을 해먹곤 했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 금마면 월암리에서 2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월암건설 이재구(57) 대표이사는 어릴 적부터 유독 친구들을 살뜰히 챙겼다. “친구들은 지금도 제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말해요.고향 손맛이라면서요. 우리가 어려서부터 먹던 그 맛이 있잖아요” 이 대표는 지금도 친구들이 고향에 내려오면 손수 닭을 잡아 친구들에게 대접하기도 한다. “과수원에서 사과, 배를 서리해서 친구들한테 주기도 했어요. 친구들은 망을 보고 제가 행동대장으로 나서서 따오곤 했죠.주인에게 걸려서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이죠” 친구들을 잘 챙기는 그의 성품 때문인지 그는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8-21 16:34 세계 곳곳에 한국의 수출길을 잇다 세계 곳곳에 한국의 수출길을 잇다 “사람은 부지런해야죠. 근면성실함과 잘 짜인 계획만 있다면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주)스타국제종합물류의 전창수(56) 대표이사는 부지런함을 늘 강조한다. 26살 물류업계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지 30년, 그는 이제 물류 업계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올랐다. 은하면 대율리에서 나고 자란 그는 광천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왕복 12km의 길을 걸어 다녔다.“중, 고등학교를 모두 걸어 다녔어요. 동네친구들과 모여서 산길을 넘어 다녔죠. 그때는 다 그랬어요” 어릴 적부터 새벽공기를 마시며 학교를 다녔던 경험은 사회에 나와서도 이어졌다. 남들보다 일찍 회사에 도착해 청소를 하고, 일할 준비를 마쳐놓으면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는 큰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8-14 15:18 “후손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 알고 기렸으면” “후손들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 알고 기렸으면” “안중근 장군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위대한 영웅”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안중근평화재단 이진학(56) 이사장은 힘주어 말한다. 결성초등학교 출신의 재중사업가인 이 이사장은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기습적으로 세운 인물이다. 그가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005년부터다. 당시 그는 하얼빈을 방문한 고건 총리를 만났다. 연설에서 고건총리는 하얼빈 시 정부 인사들에게 “‘안중근 의거’의 역사적 현장인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세워 한국과 하얼빈의 각별한 인연과 안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년 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해온 이 이사장은 그 역할이 자신이 할 일이라 생각했다.“안중근 의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8-07 14:06 진심 우러나는 따뜻한 경찰행정 실현 앞장 진심 우러나는 따뜻한 경찰행정 실현 앞장 처음 발을 들이면 누구나 위압감을 느끼는 경찰서에서 민원인을 밝은 미소로 맞아주는 이가 있다.종로경찰서의 민원실장 정순자(55)씨는 “아~ 그러셨어요”라고 말하며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인다.정 씨는 올해 2월에 종로경찰서에 왔다. 새로운 곳으로 와 정 씨가 먼저 한 일은 민원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일이었다. “민원실은 경찰서의 얼굴이잖아요. 보통 ‘경찰서’하면 사람들이 무섭게 느끼는데, 그런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어요. ‘민원인의 권리’를 액자로 만들어 잘 볼 수 있는 곳에 걸어두기도 하고, 화장실 문 앞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사람들이 불편함을 덜 느끼게 했습니다.민원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도 하고요” 분위기를 바꾸려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7-17 16:44 “홍성은 여전히 내 연극인생의 고향이죠” “홍성은 여전히 내 연극인생의 고향이죠” “선생님! 선생님!” 한 무리의 사내들이 대문을 박차고 마당으로 들어온다. 서울 성북구 좁은 골목길의 작은 집 심우장이 만해 한용운 선사를 찾는 소리로 시끄러워졌다. “일송 김동삼 선생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하셨습니다.” 젊은이들은 무오독립선언 39인 중 한 사람인 김동삼 선생의 서거 소식을 알리며 흐느꼈다. 모두가 총독부의 눈치를 보며 주검을 찾아가지 않을 때, 만해는 자신의 집인 심우장에서 일송의 5일장을 치렀다. 지난달 29일, 만해 서거 70주기를 맞아 심우장에서 봉행된 추모다례재에서 상연된 뮤지컬 ‘심우’의 한 장면이다. 만해가 생을 마감한 심우장에서 만해와 그의 제자들로 분한 배우들이 1937년 심우장의 모습을 뮤지컬로 풀어냈다. 배우들은 심우장 마루에서부터 마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김현선 기자 | 2014-07-10 15:19 ⑩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홍성읍)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⑩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홍성읍) 경제성장과 기술발전에 따라 오늘날 우리 삶에 전기는 한시라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 에너지 자원이 됐다. 전기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바꿨지만 매년 500여명의 사람이 전기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는 등 사고 발생도 높은 편이다.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나라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만나봤다.1982년 제24회 사법고시 합격 후 10여년간 검사 생활삼풍백화점 사고 책임자 끝까지 찾아 처벌 전설로올해 2월 전기공사 사장 취임… 소통·신뢰경영 노력재인홍성군민회장 등 활동 고향사랑·약자 배려 실천 이상권 사장은 홍성출신으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홍남초(4회),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4-06-13 10:24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예가로 제2의 삶… "글씨쓰며 향수 달랬죠" 1999년 공무원 퇴직 후 서예가·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전시 수익금 동문회 기부·고향 소외계층 돕기등 앞장한학 고전 통해 후진양성·인륜과 도덕 회복에도 노력"고루한 한학이 무슨 소용인가 말하지만 한학 고전을 통해 인륜과 도덕을 일깨우고 바른 정신을 가진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서예가이자 한학자로 활동 중인 우촌(友村) 박상현(76) 선생은 금마면 덕정리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서울시 부이사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후 서예가와 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학자인 백부에게 어린시절부터 한학을 배우며 서예에 눈을 뜬 박 선생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28 12:25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국민에 희망주었던 복싱 부활 위해 노력할 터" 사재 털어가며 후원… 60여명 프로 배출고향에 복싱대회 유치해 지역발전 고민불우한 가정 청소년 복싱으로 희망 전해노인요양원 운영 등 사회복지에도 기여 한국프로복싱연맹 현병훈 회장의 복싱사랑은 유별난 구석이 있다. 현병훈 회장은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로 고교시절 아마복싱으로 지역에서 이름을 날렸다. 학업을 이어가기 보다 프로복싱선수를 꿈꿔 프로입문을 준비했지만 갑작스러운 군입대로 프로전향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생업을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동안에도 마음속 깊숙이 품어온 복싱에 대한 현 회장의 열정은 그칠 줄 몰랐다. 마침내 현 회장은 지난 1995년 자신이 거주하는 경기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21 14:34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30여년간 도시개발 분야 베테랑 사측과 대화 소통으로 노조 운영공기업 첫 신노사문화대상 수상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 제안등홍성 지역 발전에 앞장 서기도후배들도 고향에 자부심 가져야 "지역민·사회 도움되는 일로 고향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합병해 출범한 토지·주택 및 도시의 개발·정비·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주진오(57) 광명시흥사업본부 전문위원은 금마면 용흥리 출신으로 금마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했다. 그는 1984년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14 13:53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정을 담아내는 한국 대표 시인… 교사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충남을 빛낸 예술인·김수영 문학상·윤동주 문학 대상 등 수상문화소외지 찾아 문예 실천… 홍성 문화예술학교 설립도 노력 "시를 쓰겠다며 밖으로 소재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요. 내 삶의 일상에서 본 것들로 시를 만듭니다. 체험이 들어있지 않으면 그건 내 것이 아니죠."이정록(49) 시인은 서정시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 가운데 주목받는 한명이다. 그의 시는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적인 것에서 소재를 찾지만 독특한 시선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구체적인 체험을 소재로 삼고 있어 구태의연하지 않고 실감을 준다. 이정록 시인은 홍동면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51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원칙·소신으로 일궈낸 전기산업 혁신 30년 외길 제16회 한국전기문화대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시장 흐름 예측 다양한 맞춤형 우수 제품 생산직원 복지 주거환경 개선 노력 타 기업의 모범고향 어르신 경로 잔치·모교 후배들 장학금도 원칙·소신으로 일궈낸 전기산업 혁신 30년 외길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원칙과 소신을 지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결성면 무량리가 고향인 김근태(60) 남영기전(주)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결성초(53회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0-17 14:09 세계 최고 정제 기술로 중국대륙 점령한다 세계 최고 정제 기술로 중국대륙 점령한다 고물상에서 얻어온 부품으로 만든 증류시설로 시작다단복합증류타워 설계부터 플랜트사업 기술 제공관련특허 다수 보유… 삼성등 국내외 기업과 거래고향발전 위해 홍성에 증류시설공장 세우는 것이 꿈고순도의 유·무기용제를 정제하는 기술로 세계 유수의 기업과 경쟁하는 업체의 시작이 고물상에서 얻어온 부품으로 만든 증류시설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덕산실업㈜는 초고순도를 필요로 하는 전자 시약 정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단복합증류 타워를 직접 설계, 제작에서부터 운전에까지 정제 플랜트 사업 전반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0-04 10:09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 '꽃을 사랑한 소녀' 대한민국 화훼명장에 오르다 조부가 가꾼 화원보며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도 공무원 생활도 포기 꽃을 평생 업으로 삼아기술보급·후진양성등 국내 화훼산업 발전 견인 '꽃을 사랑한 소녀' 대한민국 화훼명장에 오르다 '꽃을 사랑한 소녀' 대한민국 화훼명장에 오르다 '꽃을 사랑한 소녀' 대한민국 화훼명장에 오르다 "꽃은 그 자체도로 아름답지만 사람의 손과 꽃과 교감하면 꽃은 더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할아버지가 가꾼 화원을 보며 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꽃을 사랑한 소녀가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꽂이 실력을 지닌 명장이 되어 돌아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해 화훼디자인 1호 명장으로 선정된 이지언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09-12 16:39 사람이 희망이다 -홍성의 인맥을 사람이 희망이다 -홍성의 인맥을 외국브랜드 공세 딛고 세계로 뻗는 국내 명품 우뚝 우리나라의 시계 산업은 1960년대 중반 괘종시계 조립에서부터 시작해 70년대 방수 손목시계를 생산하고 90년대에는 수출 3억불을 달성하는 등 한때 눈부신 성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유명 외국 브랜드와 저가의 중국산 시계의 협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국내 시계 브랜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뚝심 있게 국산 시계 브랜드를 이끌며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를 공략하는 홍성출신의 사업가가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국내 브랜드 란쯔(Lantz) 시계의 윤용선(51) 대표.윤 대표는 “외국 브랜드만 선호해 국산 브랜드의 입지가 많이 줄었지만 국내 브랜드를 명품으로 만들고 이를 역으로 해외시장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확신에 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08-29 18: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