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9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산군, 예당호 새단장 개장식…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 예산군, 예당호 새단장 개장식…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 [홍주일보 예산=한기원 기자] 예산군이 예당호 관광지 리뉴얼을 완료하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을 열고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군민의 상 시상 △방문의 해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장식 무대는 새롭게 조성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의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에 문을 여는 체험공간은 오는 16일부터 레저·관광 | 한기원 기자 | 2025-09-12 07:21 홍성문화원, 문화외교 첫걸음 내딛다 홍성문화원, 문화외교 첫걸음 내딛다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몽골문화원(원장 뭥흐바야르)과 손잡고 본격적인 국제문화 교류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9월 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몽골 간 전통문화 계승과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전통문화 및 예술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문화예술인·학자·연구자 간 상호 교류 △공동 세미나·워크숍 운영 △청소년 및 시민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 교류 △전시·공연 콘텐츠 상호 지원 및 교환 등 다양한 협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5-09-12 07:05 금당초, 1~2학년 대상 양성평등 그림자극 관람 금당초, 1~2학년 대상 양성평등 그림자극 관람 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지난 3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그림자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홍성행복교육지구의 ‘학교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성성문화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그림자극은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연극 형식을 통해 성 역할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구성됐으며,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양성평등의 핵심 가치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학생들은 등장인물의 그림자 연기와 대사에 몰입하며, 성별에 따른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난 사고를 경험했다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25-09-12 07:03 홍성교육지원청, 통학구역조정위원회 개최 홍성교육지원청, 통학구역조정위원회 개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통학구역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내포신도시에 신설·이전 예정인 홍주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홍성읍과 홍북읍에 위치한 초등학교들의 통학구역 재편을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각 학교의 학생 수용 여건과 통학 거리,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정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 학교 간 학생 수 배치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25-09-12 06:59 홍성 지역현안 해법 찾는 정책토론회 개최 홍성 지역현안 해법 찾는 정책토론회 개최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사랑미래포럼(대표 오석범)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홍성사랑미래포럼’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현안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홍성읍 공동화(空洞化) 문제와 도시 공간 개발로, 홍성천 복개주차장 활용과 홍성읍 공동화 해소, 홍성읍·내포신도시 공간 개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두 번째 주제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5-09-12 06:55 충남도의회, “호우 피해지역, 세제지원 시급” 촉구 충남도의회, “호우 피해지역, 세제지원 시급” 촉구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지난 5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대변인과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난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도민의 이익을 고려한 공유재산 매각 △폐기물 처리장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에서 “이번 폭우로 충남 충남도의회 | 홍주일보 | 2025-09-12 06:53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위한 도비 확보 촉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위한 도비 확보 촉구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사진)이 지난 9일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폭염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양산 쓰기 운동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충남도의 도비 예산 확보와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기상청과 충남도에 따르면 2025년 7월 23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누적 91명이며, 이 중 60% 이상이 논밭과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고,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 다수를 차지했다. 온열질환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중대한 건강 위험이다.방 의원은 현 예산 구조의 한계를 지적했다. 충남도의회 | 홍주일보 | 2025-09-12 06:51 예산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예산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홍주일보 예산=한기원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지난 9일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예산군 포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군의회는 10일부터 3일간 2025년 호우 피해 복구사업 대상지 17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마상골천 재해복구사업지 △수해폐기물 예산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09-12 06:47 홍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다음주 개회 홍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다음주 개회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주요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이번 임시회는 주요 군정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지는 의원별 요청을 반영해 선정됐으며, 총 18건 중 1건은 중복되어 실제 방문지는 17개소이다.현장 점검 첫째 날인 9월 16일에는 △홍성 젤리스라운지 △홍주의사총 △내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내포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09-12 06:45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김동혁 씨 별세… 향년 84세 모신곳 : 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장 지 : 홍성추모공원 발 인 : 9월 13일 상 주 : 아내 허종애 아들 김종환 태환 며느리 서은숙 윤소담 딸 김은주 정희 사위 장기철 오승영 손주 김기웅 기림 기훈 지윤 장재완 재혁 오상근 상민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5-09-11 14:12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김형순(안동) 씨 별세…향년 76세 모신곳 : 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장 지 : 홍성추모공원 발 인 : 9월 13일 상 주 : 아들 김종일 청기 딸 김은실 사위 정규식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5-09-11 14:10 “내포신도시 종합병원·공주대 의대 설립 성과로 보여줘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공주대 의대 설립 성과로 보여줘야”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사진)은 지난 9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의 종합병원 유치와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방 의원은 “충남의 의료 인프라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특히 내포신도시는 도청이 이전한 지 13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 내 대처가 어렵고, 단순한 수술조차 외부 지역에서 받아야 하는 현실은 도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내포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09-11 09:45 “지역현안과 심층보도 조화 이룬 한 달의 기록” “지역현안과 심층보도 조화 이룬 한 달의 기록” 본지는 지난 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5년 8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8월 7일자(903호)집중호우와 수해 복구 등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시의성과 공공성을 고루 담아낸 편집이 돋보인다. 1면의 강렬한 헤드라인과 현장 사진은 독자의 주목도를 높였으며, 정치·행정·생활·문화 등 다양한 이슈가 균형 있게 배치됐다. 성명서와 복구 현장 보도는 지역 여론과 갈등 구조를 효과적으로 반영했지만, 일부 기사에서는 주민 인터뷰 등 현장성이 다소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5~9면에 걸친 지면평가 | 홍주일보 | 2025-09-11 07:28 개교(開校)는 배움의 마중물 개교(開校)는 배움의 마중물 유난히 긴 폭염이 계속되지만 배움의 전당인 초, 중, 고, 대학에 이어 노인대학도 다시 배움의 문을 열었다.지난 8월의 마지막 날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일농(逸農) 서승태(徐承台) 선생(1854~1919) 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역시 충절의 고장이요, 인물을 많이 배출한 홍성답게 이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이 참석했고 이날 배부한 유인물에 의하면, 서승태 선생은 광천읍 상정리 773번지에서 출생해 대한민국이 무너진 시기에 학교를 세워 교육활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임을 알게 됐다.1 노년의 삶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5-09-11 07:22 “피해를 당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피해를 당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입은 후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달라진다. 범죄가 확인된 이후 단 몇 분의 지연이 피해금 전액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조치’가 핵심이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급정지 신청’이다. 피해자가 자신이 송금한 계좌번호를 인지하고 있다면, 즉시 해당 금융회사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경찰 신고 여부와 무관하게 금융회사 창구 또는 고객센터(대표번호 112, 금융감독원 1332)에서 피해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피 법의 눈으로 보다 | 서영은 칼럼·독자위원 | 2025-09-11 07:20 우리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7년 전에 귀촌해 홍동면에 살고 있다. 도시의 친구들은 아직도 횡성인지, 홍천인지 묻고, 헷갈려한다. 예산, 아산은 알아도 홍성은 잘 모른다. 지역 특색이 약하고 자연환경이 빼어난 것도 아니니, 그럴만하다. 부모님께서도 이 허허벌판 시골에 도대체 뭐가 있길래, 왜 살겠다고 하는 거냐고, 걱정 가득한 얼굴로 물으셨다. 내 걱정에 함께 귀촌하신 부모님은 지금 마을에서 너무나 즐겁게 지내고 계신다. 아버지는 ‘마을 교사’로 초등학교 목공 수업 시간에 아이들을 만나거나 마을에 필요한 작업을 간간이 하고, 의료사협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걷기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김혜진 칼럼·독자위원 | 2025-09-11 07:18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 ‘홍주면 옥동’과 ‘결성 박철마을’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 ‘홍주면 옥동’과 ‘결성 박철마을’ “사람은 많으나 사람다운 사람이 없다.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 노릇을 해야 사람이니라. 의리를 저버리고 지조를 변한 사람은 의식 불구자요, 자주정신을 망각하고 민족을 반역한 사람은 개만도 못하다.”일제에 정신을 팔아먹은 변절자들을 향한 만해의 질타는 이토록 추상과도 같았다. 비록 나라의 자주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바친 만해에게 돌아온 것은 죽을 때까지의 가난과 고독과 핍박이었지만 만해 선사의 영혼은 죽지 않고 영원불멸로 이어지는 위대한 민족정신을 남겼으니 그것이 곧 만해의 부처요, 만해의 중생인 ‘님’이 광복 80주년, 충남의 독립운동 현장을 가다 | 취재·사진=한기원 편집국장, 홍주일보 주민·학생기자단 | 2025-09-11 07:16 지역경제와 기후를 모두 살린 물의 힘 ‘장흥물축제’ 지역경제와 기후를 모두 살린 물의 힘 ‘장흥물축제’ 지역축제를 둘러싼 논란과 비판은 해마다 반복된다. 과도한 상행위, 주민 동원, 유사 콘텐츠, 과장된 실적 등은 축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축제는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는 공공의 장이어야 한다. 이에 홍주신문을 비롯한 5개 지역언론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25 공동주제심층보도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축제 현장을 공동 취재·보도함으로써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군(郡) 단위 축제’의 경계를 넘어서다 “이게 정말로 군 단위 지역축제 맞아?” 2025년 여름 장흥에서 열린 ‘제 지역축제 포화시대, 지역성을 담은 축제로 변해야 한다 | <공동취재단> | 2025-09-11 07:14 보은군, 인구 가장 적은 회남면 700명, 4개 리 ‘인구 0명’ 보은군, 인구 가장 적은 회남면 700명, 4개 리 ‘인구 0명’ 충북 영동 용화면, 보은 회남면, 제천 한수면 인구 1000명대 무너져충북에서 인구가 0명인 마을이 청주시·충주시에서도 생겨나는 현실보은군 인구 3만 350명, 회남면 704명, 회남초 학생 9명·교직원 7명보은군에서 인구 가장 적은 회남면, 매산리 3명·4곳 인구 ‘0명 마을’지난 2013년 말 기준 충청남북도에서 읍·면의 인구 2000명대가 붕괴된 면이 전체 42개 면(충남 39면·충북 23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충북의 경우 인구 1000명이 무너진 면이 3개 면(충북 영동군 용화면 948명, 보은군 회남면 723명, 제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9-11 07:12 상이군경회 홍성군지회, 건강·문화교실 개최 상이군경회 홍성군지회, 건강·문화교실 개최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지회장 신배균)는 지난 8일 충남서부보훈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문화교실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국가유공자 건강·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보훈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용순 화목회 단독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한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수틀 벽걸이 장식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교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5-09-11 07: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