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달 19일 홍성의료원 2층 소회의실에서 홍성군내 이장 단체인 홍성군상록회(회장 박복만)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홍성의료원의 역할 제고와 지역의료 발전도모를 위한 진료사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복만 상록회장과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홍성의료원이 지역주민 대표이신 이장님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로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에게 사랑 받는 의료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준 총무과장은 병원현황 보고를 통해 “오는 2월 중순부터 심근경색이나 심장질환 환자를 위해 심혈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MRI 및 CT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 명실상부 서부권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홍성의료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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