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동수)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오는 17일 실시하는 장곡농협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신식 현 장곡농협조합장, 임재춘 전 장곡면농업경영인회장이 각각 입후보했다.

장곡농협 조합장선거는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곡농협 회의실 2층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투표 종료 후 바로 개표를 실시한다. 개표 결과 후보자 중에서 유효투표의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최신식(58세) 후보는 대천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홍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었다.

임재춘(55세) 후보는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장곡농협 비상임 이사로 활동했었다. 한편, 홍성군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가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예방 및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기부행위, 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바로잡습니다]

홍주신문 2월 9일(목)자 지면신문 6면 정치·종합면 '장곡농협조합장 선거에 2명 입후보 - 최신식, 임재표 출사표'를 - 최신식, 임재춘으로 바로잡습니다.
임재춘 후보 및 홍주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홍주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