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지역민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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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역민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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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추진

홍성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융화교육 시행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홍성군 관내 다수의 귀농·귀촌인들이 터를 잡은 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10개 마을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거나 지역민과의 갈등현황이 파악된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기 용이한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갈등 관리방안과 융화 우수사례, 역할극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미 올해 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융화를 위해 농부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통해 원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귀농·귀촌하고 싶은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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