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어려운 가구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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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어려운 가구에 쌀 기부
  • 신우택 기자
  • 승인 2020.0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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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새마을부녀회
구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옥분)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500kg을 구항면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기부했다.
구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옥분)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500kg을 구항면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기부했다.

【구항】 구항면 쌀 모으기 기부운동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부한 쌀이 10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성옥분 부녀회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하게 20년 동안 선행을 이어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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