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돈 무료 시식회·유기농 묘목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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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돈 무료 시식회·유기농 묘목장터 개최
  • <홍동면>
  • 승인 2020.05.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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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한돈·친환경농업 농가 어려움 극복 동참 

홍동면(면장 김종희)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와 친환경농업 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을 위해 한돈 시식회와 친환경 유기농 모종장터를 개최했다.

홍동농협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삼겹살, 목살, 불고기 등을 협찬한 가운데 맛좋은 한돈 무료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묘목의 판매도 이어졌다. 홍동농협 로컬푸드 생산자회 26농가가 정성으로 키운 50여종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유기농 채소작물과 장곡 행복농장의 꽃묘를 판매했다.

홍동면은 매년 4월 애향공원에서 5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묘목, 꽃묘,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봄맞이 큰장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판매 행사를 이번 행사 등으로 축소해 개최하게 됐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친환경농업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행사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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