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수해복구 위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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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수해복구 위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 주란 기자
  • 승인 2020.08.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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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배수로 막힘, 산사태, 수목전도 등의 피해를 입는 홍동면(면장 김종희)이 호우피해복구를 위해 면민 전체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장비를 동원해 배수로 토사 제거와 사면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 청·장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안길 토사 치우기와 되메우기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특히 지난 6일부터 홍성경찰서 직원 13명, 홍동의용소방대원 8명, 홍동자율방범대 4명 등 25명이 팀을 이뤄 도로변 전도된 위험수목 제거와 호우 피해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해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종희 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면민과 자원 봉사자분들께서 수해 복구에 온힘을 다하는 중이다”라며 “행정력 또한 수해복구에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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