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란 민원지적과장은 지난 12일 군청 홍보지원실에서 ‘군민 행복·맞춤형 고품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전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 시간연장 민원서비스 등)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추진(민원처리 고객만족도 조사·개선사항 수렴) △민원후견인제도를 통해 재방문 빈도를 줄이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 △친절교육·심리상담실 운영으로 민원공무원 역량강화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운영 등 다양한 제도개선 추진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제공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민원지적과는 다양한 군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빈도가 많은 부서인 만큼,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외국인 언어통역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직원 도움벨, 노인 컬러유니버셜 색상을 도입한 민원안내 바닥사인 제작 등 다양한 민원편의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 등의 지속적인 각종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충남도내 최초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 명부 도입과 민원창구에 비말차단용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강애란 민원지적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를 통해 공감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잎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