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 위한 항공방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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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 위한 항공방제 지원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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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여건 관계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 가능
지난 19일 삽교읍 용동리에서 실시된 항공방제 장면.
지난 19일 삽교읍 용동리에서 실시된 항공방제 장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는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예산군 대표 브랜드 ‘미황’ 쌀 원료곡 생산단지인 삽교읍 용동리 일원 300여 농가 319㏊의 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방제 등 병해충에 대한 종합방제가 이뤄졌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여건에서 노동력 절감을 가져오고 있으며, 농경지 여건에 관계없이 균일하게 약제 살포가 가능해 매년 참여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마을순회 앰프방송, 보도자료 배포 등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통해 영농비 절감·공동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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