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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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주란 기자
  • 승인 2020.10.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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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김영동 회장 이임·제14대 김재원 회장 취임
제13대 김영동 이임회장(사진 왼쪽)과 제14대 김재원 취임회장(사진 오른쪽).
제13대 김영동 이임회장(사진 왼쪽)과 제14대 김재원 취임회장(사진 오른쪽).

지난 25일 갈산중·고등학교 백야관에서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김영동(17회) 회장이 이임했고, 제14대 김재원(23회) 회장이 취임했다.

5년 동안 갈산중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아온 김영동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총동문회장을 수행하면서 훌륭한 동문님들을 제 기억속에 간직할 수 있었던 큰 영광의 시간들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3대 총동문회 임원분들 수고하셨고, 13대 총동문회 집행부도 임기동안 더 큰 봉사활동 부탁드린다”라며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제14대 김재원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렇게 뜻 깊은 백야 김좌진장군의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날에 47년 전부터 드나들던 교정 바로 이 자리에서 취임을 하게 돼 너무나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라며 “갈산중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면서 전임 회장님께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을 꾸준히 연속성 있게 추진함으로써 좋은 결실을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행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나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때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란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총동문회기 인계인수를 하고 있는 김영동 이임회장이 힘차게 대회기를 세 번 흔들고 있다.
총동문회기 인계 인수를 하고 있는 김영동 이임회장이 힘차게 대회기를 세 번 흔들고 있다.
총동문회기 인계인수를 하고 있는 김재원 취임회장이 '갈산중학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동문회기 인계 인수를 하고 있는 김재원 취임회장이 '갈산중학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4대 김재원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14대 김재원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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