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영이(주) 박분이 전무, 석탑산업훈장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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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영이(주) 박분이 전무, 석탑산업훈장 영예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1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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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증대 기여 공로 인정받아
농업‧농촌 발전 기여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하누리영이(주)의 박분이 전무(사진 오른쪽).

군은 농업회사법인 하누리영이(주)의 박분이 전무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분이 전무를 비롯해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분이 전무는 친환경 아로니아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사)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희회 부회장을 지내며 유기농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교류의 장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박 전무는 1980년부터 농촌에 정착하며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대표직을 맡아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30여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농‧특산물을 후원하고 15년 간 매년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300만 원의 홍성사랑 장학금을 쾌척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헌신하고 농어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농어업인들을 적극 발굴해 농어민의 사기와 농어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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